안녕하세요~ 에이스파이브 입니다😊
홈페이지를 제작할 때,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파란색이 깔끔해 보여서요.”
“요즘 베이지 감성이 예쁘더라고요.”
하지만 정말 중요한 건 예쁜 색’이 아니라 ‘브랜드에 맞는 색’니다.
홈페이지의 컬러는 단순한 비주얼 요소가 아니라,
브랜드의 성격을 설명하고, 고객의 감정을 유도하며,
클릭 행동까지 유도하는 전략의 일부입니다.
오늘은 실무에서 자주 간과되는 ‘컬러 선택’에 대해,
실제 사례와 원칙을 바탕으로 브랜드에 맞는
컬러를 어떻게 정해야 하는지 알려드립니다.
1. 브랜드 컬러는 ‘성격’을 시각화한 것이다
✔️ 브랜드 성격 먼저 정의하셨나요?
감성적이고 부드러운 브랜드인가요?
믿음직하고 전문적인 기업인가요?
톡톡 튀고 발랄한 크리에이티브 팀인가요?
이 질문에 따라 메인 컬러의 계열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브랜드 성격
|
컬러 계열 예시
|
신뢰감, 안정성
|
네이비, 그레이, 딥블루
|
감성, 자연, 여유
|
베이지, 브라운, 올리브
|
에너지, 창의성
|
오렌지, 라임, 핫핑크
|
젊음, 캐주얼함
|
민트, 옐로우, 라이트블루
|
📌 단순히 좋아하는 색이 아니라, '고객에게 어떻게 보이고 싶은가'로 출발해야 합니다.
2. 컬러는 감정을 조종하는 UX 도구다
✔️ 색이 주는 심리적 인상, 알고 쓰고 계신가요?
파란색: 신뢰, 안정, 기술
빨간색: 에너지, 긴장, 긴급
노란색: 낙천, 경고, 젊음
초록색: 안정, 자연, 균형
보라색: 고급, 예술, 신비
블랙: 고급, 강렬함, 권위
화이트: 깔끔함, 공간감, 중립
컬러는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사용자의 감정을 터치하는 장치입니다.
3. 메인 컬러 + 서브 컬러 + CTA 컬러를 구분하라
✔️ “그냥 통일감 있게 예쁘게 해주세요”는 금물!
메인 컬러
브랜드 이미지 대표
헤더, 주요 배경, 로고 등에 사용
서브 컬러
메인을 보조하고, 가독성을 도와주는 톤
카드 배경, 푸터, 콘텐츠 박스 등에 사용
CTA 컬러 (버튼/강조)
행동 유도 요소 (ex: 문의하기, 장바구니 담기)
주변 색과 명확하게 대비되어야 클릭이 잘 됨
📌 메인과 서브는 조화롭게, CTA는 과감하게 튀게 — 이 원칙이 UX 전환율을 좌우합니다.
4. 브랜드 컬러는 모바일까지 고려해야 한다
✔️ 모바일에서 색 대비가 충분한가요?
데스크톱에서는 괜찮아 보이던 색 조합이
모바일에서 흐릿하거나 대비가 약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화이트+연회색 조합, 노랑+하늘색 조합은 모바일 가독성이 떨어지므로 주의!
💡 모바일에서의 컬러 명도 대비 테스트는 필수입니다.
5. 무조건 브랜드 로고 색을 따를 필요는 없다
✔️ 로고 색 ≠ 홈페이지 컬러
로고가 블랙이라도 홈페이지는 화이트+옐로우로 갈 수 있음
로고와 홈페이지는 분리된 채널이 아니라 확장된 브랜드 표현
📌 중요한 건 “브랜드 무드의 일관성”이지, 모든 요소가 같은 색일 필요는 없습니다.
컬러는 감성도, 전략도 모두 잡아야 합니다
홈페이지 디자인은 결국 ‘어떤 느낌이 들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느낌을 가장 먼저 전달하는 것이 바로 컬러입니다.
예쁜 색보다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에 맞는 색,
기능보다 ‘사용자의 감정’을 고려한 색,
그 선택이 브랜드의 인상을 만들고, 행동까지 이끌어냅니다.
지금 여러분의 홈페이지 컬러는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나요?
감성도, 전략도 담긴 컬러 설계로 더 오래 기억되는 홈페이지를 만들어보세요.
감사합니다:)
에이스파이브
acefive5@naver.com
02-6953-4579
홈페이지 분위기를 결정하는 디자인 요소 5가지 (0) | 2025.04.14 |
---|---|
홈페이지 폰트 선택, 왜 이렇게 중요한가요? (0) | 2025.04.11 |
2025년 인기 홈페이지 레이아웃 5가지 (2) | 2025.04.08 |
홈페이지 완성도를 올리는 기능 5가지 (1) | 2025.04.07 |
웹디자인 트렌드 2025 총정리 (0) | 2025.04.04 |